서울시는 오는 20일 서울시청에서 한국중부발전소 서울건설본부와 서울시청 임직원이 참석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사업은 '시민이 시민을 살린다'는 모토로 기획된 사업이다. 한국중부발전소 서울건설본부는 발전소 인근에 있는 마포구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큰 금액을 쾌척했다.
이 금액은 마포구 합정동, 서강동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우선적으로 쓰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LED 등, 미니태양광이 각각 357가구, 200가구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