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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 방미 경제사절단 동행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6-16 17:14

현대차그룹 "정 회장 합류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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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오는 29~30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이 합류한다면 경제사절단의 무게감은 한 층 더해질 전망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참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아니나 정 회장의 방미 경제사절단 동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몽구 회장이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면 지난해 9월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 준공에 맞춰 미국을 방문한지 9개월 만이다. 대통령 해외방문 경제사절단 참가는 2014년 7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3년 만이다.

경제사절단 입장에서도 정 회장의 합류는 무게감이 더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4대 그룹 총수 중에서는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만 동행이 확실시돼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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