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남원주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원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상 한방진료와 장수사진 촬영, 문화예술공연 등을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농협강원지역본부 김건영 본부장은 “올해 9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하여 3,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또 이날 상지대부속한방병원 김명동 원장을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 닥터이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도 실시하여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호교류를 통해 교감을 나누고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도농교류의 계기도 마련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