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호타이어 채권단, 박삼구 회장에 기존안 상표권 사용 재요구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6-12 21:56

수정안 거부…16일까지 회신 요청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가 기존 조건대로 상표권 사용을 허용해줄 것을 박삼구닫기박삼구기사 모아보기 금호아시아그룹 회장에게 재요구하기로 했다.

12일 채권단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은행은 이날 주주협의회를 열고 박삼구 회장이 제안한 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더블스타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가 이자도 못 낼 만큼 경영이 안 좋은 상황에서 상표권 사용료를 올리는 것은 심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입장을 채권단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기존의 더블스타 요구안(5+15년, 사용 요율 0.2%)을 박삼구 회장 측에 전달하고, 오는 16일까지 회신할 것을 재차 요청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