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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단계 직급체계 3단계로 단순화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31 22:28

7월 1일부터 본격시행

LG전자, 5단계 직급체계 3단계로 단순화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보다수평적, 창의적,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7월 1일부터 새 직급체계를 도입한다.

LG전자는 연구원을 포함한 사무직 직급을 기존의 직위, 연공 중심의5단계에서 역할에 따라 3단계로 단순화한다. 사원 직급은 기존과 동일하게유지하고, 대리~과장은 '선임‘으로, 차장~부장은 ’책임‘으로 바꾼다.

LG전자는 역할, 능력, 성과 중심의 새 직급체계가 직원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속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조직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들어 LG전자는 스마트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을 '회의 없는 날'로 정해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월요일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굳이 주말에 출근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정장 대신 청바지 등의 차림으로 출근해 스마트하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캐주얼 데이'가 국내 全 사업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전자 결재 시스템은 텍스트 외에 음성까지 추가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보고가 가능해졌다.

박철용 LG전자 박철용 CHO(최고인사책임자)는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조직문화에서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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