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7월부터 우체국 당일특급소포 서비스 요금 3천원 인상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5-31 15:44

국제우편 요금·국내우편 수수료 등 조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7월부터 우체국 당일특급소포 서비스 요금이 3000원 인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31일 국제우편 요금·국내우편 수수료 등이 조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접수 당일 날 배송이 이뤄지는 ‘당일특급’ 소포 서비스는 외부 운송망(KTX·항공) 이용 구간에 한해 3000원의 수수료가 추가된다.

7월 1일부터 국제특급우편(EMS) 등 국제우편 요금과 국내우편 수수료가 조정될 예정이다.

이같은 고시 개정안을 30일 행정예고하고, 6월 19일까지 의견수렴한다. 국제우편 요금체계 역시 종전 1~4지역으로 나눈 지역별 요금체계에서 국가별 요금체계로 세분화된다. 이에 따라 국가별로 배달에 소요되는 비용이 요금에 정확히 반영되고, 국가별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소 온라인 수출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이하 물품의 주요 이용 상품인 K-Packet·항공 소형포장물의 중량단계도 현행 6단계에서 100g 단위의 20단계로 세분화한다. 이용량이 적은 선편 소형포장물은 선편 소포와 통합하고, 1㎏ 요금구간을 신설해 선편이용 고객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