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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스크'에 6.2원↑… 원/달러 환율 1124.5원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5-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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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트럼프 리스크' 영향 속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2원 오른 112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4원 오른 1123.7원에 개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되는 등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달러 약세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해임 사태부터 러시아로 기밀정보 유출 파문 등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러시아 간 내통 의혹에 대한 특검을 결정하기도 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친성장 정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이런 실망감이 달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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