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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혁신과 변화’ 주문… 역량 중심 인재 채용 강조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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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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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GS그룹 회장(사진)이 ‘혁신’과 ‘변화’를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혁신 외에도 역량 중심의 인재 채용도 강조했다.

허 회장은 17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포럼에서 “오늘 포럼은 현장의 혁신사례와 성공 체험을 공유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의 DNA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한 번의 실패에 낙담하거나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롭게 도전하는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GS그룹 행사다.

그는 이어 “최근 경영환경은 속도뿐만 아니라 방향도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이럴 때 일수록 고객과 시장의 트렌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시행착오와 작은 성공 경험을 꾸준히 쌓아가다 보면 우리만의 독보적 역량이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재 채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창의적인 인재 채용도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의 일부분이라는 얘기다.

현장과 인재 채용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허 회장은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인재 채용으로 창의적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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