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태 한국감정원 노동조합위원장(뒷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류한국 대구광역시 서구청장(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및 직원들이 봉사가 끝난 후에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원
이미지 확대보기이 사업은 전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국감정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봉사활동 규모가 2016년 비해 더욱 확대한 총 80세대, 세대 당 500만원의 예산을 계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11일 실시된 봉사활동은 대구 서구 소재의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익태 한국감정원 노동조합 위원장과 노동조합 집행간부 및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참석하여 도배, 장판, 창호, 싱크교체, 단열시공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국감정원은 이밖에도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사랑의 쌀·연탄 나눔 △KAB 사랑나눔의 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이전 공공기관‘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가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