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건영 농협강원본부장, 농협 김병원 회장, 이윤배 농협손해보험대표.
농협은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화재로 집을 잃은 농업인에 대하여 긴급 생계비 및 영농비(농가당 1000만원)를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농협중앙회장은 피해농가 방문시 위로금 증서를 전달하였다.
또한, 농협은 이외에도 ▲[중앙회]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 ▲[농·축협 및 농협은행]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NH농협생명]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NH농협손해보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및 피해 접수 농가 요청 시 추정보험금의 50% 즉시 선지급,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 계약 대출 이자 납입 유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특별재난지역 농림수산업자에 대해 농업인 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은 인력, 금융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농가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며“농협은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 어디나 달려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