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 내린 달러당 1129.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내린 1129.5원에 개장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결과 중도신당인 앙마르셰의 마크롱 후보와,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의 르펜 후보가 다음달 7일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외환시장에선 위험자산 선호로 연결돼 원/달러 환율 하락 재료가 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이코노미스트는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시장에 안도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주엔 25일 북한 인민군창건일, 26일 미국 트럼프닫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