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손보, 자동차 손해율 개선으로 순익 10%↑ 전망-신한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4-24 09: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24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1분기 실적이 시장추정치 대비 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500원을 제시했다.

한화손해보험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3% 오른 466억원, 순이익은 25.5% 오른 356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71억원, 순이익 334억원)를 10% 이상 상회할 전망이다.

이 같은 예상 실적 개선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임희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동차보험은 우량 계약 확대(+18.0%)와 경과보험료 증가(+12.0%)의 쌍끌이로 손해율 개선세 유지(-3.6%p)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마일리지 특약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자동차 손해율은

81.7%로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 연구원은 "5월 IFRS17 기준서 공개 예정으로 낮은 RBC비율(16년말 기준 153%)은 부담 요인이나 2021년 도입 예정임을 감안하면 시간적 여유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