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주)GS는 21일 허연수 GS리테일의 자제인 허원홍씨가 1만292주, 허성윤씨가 299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수로 허원홍씨는 0.49%, 허성윤씨는 0.14%의 (주)GS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GS 오너가 3~4세들의 지주사 지분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지난해 말 허용수 GS EPS 대표가 (주)GS 주식을 대량 매입, 허창수닫기

허 대표는 지난해 11월 30일 (주)GS의 주식 3397주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12월 1일(2만1625주), 12월 2일(9만9996주), 12월 5일(6800주), 12월 6일(1만5104주), 12월 7일(12만4553주), 12월 9일(1만8184주), 12월 12일(800주), 12월 13일(3만9309주) 등 지난해 말부터 (주)GS 주식 매입에 열중했다. 현재 그는 (주)GS 지분 5.16%를 확보, 그룹 총수인 허창수 회장(4.66%) 보다 (주)GS 지분 0.5% 더 보유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