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정학 리스크' 원/달러 환율 10.3원 급등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14 16: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지정학 리스크 영향으로 10원 넘게 뛰며 거래를 마쳤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3원 급등한 달러당 114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3원 오른 1135.0원에 개장했다.

앞서 13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달러 강세가 지나치다" 발언으로 전날보다 11원 넘게 떨어졌는데 하루만에 1140원 선까지 오른 것이다.

이날 외환시장에선 북한 관련 지정학적 이슈가 원화 가치 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4일 AP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강력한 핵 억지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선제타격에 팔짱을 끼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금융센터는 14일 '주간 브리프' 리포트에서 "중동 및 북한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