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토탈, 당기순이익 2배 증가…효자노릇 톡톡

김도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12 17:00

한화토탈, 당기순이익 2배 증가…효자노릇 톡톡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한화토탈 지난해 당기순이익 증가 폭이 2015년의 2배에 근접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5년 5157억원의 당기순이익에서 지난해에는 1조 700억을 남기며 한화그룹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영업이익으로 따져보면 지난 2년간 2조 2640억원을 기록해, 인수가의 2배 가까운 실적을 냈다.

앞서 한화그룹은 2014년 삼성그룹 석유화학, 방위산업 계열사를 인수했는데, 한화토탈 인수에 1조 600억원을 들였다.

일각에서는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승부수가 통했다고 분석했다.

한화토탈 인수 당시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불안한 시장 환경을 보였고, 15년 만에 정유업에 다시 뛰어드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저유가 기조가 오히려 석유화학 시장에 불을 지폈고, 이는 업황 회복으로 이어져 관련 기업들의 이익이 급증한 것이다.

롯데케미칼(9906억→1조8371억), GS칼텍스(9677억→1조3741억), SK케미칼(943억→1775억) 등도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석유화학 시장이 호황임을 증명했다.

㈜한화 관계자는 “그룹 내부에서는 이렇게까지 많은 이익이 날 줄은 몰랐다”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화토탈 관계자는 “시장 자체가 좋다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한화토탈 뿐만 아니라 동종 업계가 함께 상승했고 특히 롯데케미칼이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토탈은 올해도 4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