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금감원, 행자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서민금융진흥원,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모인 기관들은 지역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활성화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행자부와 지자체, 새마을금고는 교육 수요 발굴과 1사1교 금융교육을 합력한다. 금감원, 서민금융진흥원, 전국은행연합회 등은 금융교육 강사, 교재, 프로그램 등을 공유·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금감원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공동체사업(마을기업 등)에 대해서도 맞춤형 금융교육을 점진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안이다. 발굴된 금융교육 수요는 범금융권 금융교육협력단과 금융교육 지역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충실하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