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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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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원/달러 환율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4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1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3원 오른 1124.2원으로 개장했지만 상승폭을 줄이다 하락 전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42분께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오는 6∼7일 열리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심끌기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외환시장에서도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다.

국제금융센터는 3일 발표한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리포트에서 "트럼프, 시진핑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갈등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며 "관심의제는 환율, 무역불균형 등 교역 문제와 북한, 사드(THAAD) 등 지정학적 이슈 등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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