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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월 내수 판매 6만3765대... 전년 동월比 2.6% 증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4-03 16:00

그랜저·쏘나타가 실적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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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출시된 현대자동차 그랜저IG.

지난해 11월 출시된 현대자동차 그랜저IG.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국내 시장에서 6만3765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1월 6세대 모델이 출시된 그랜저가 4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그랜저는 지난 3월 1만3358대(구형 8대, 하이브리드 238대 포함)가 팔렸다. 이어 쏘나타(7578대)·아반떼(7000대) 등이 월 판매고 7000대 이상을 기록,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월 보다 26.0% 증가한 총 3만486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4048대, EQ900가 1394대 판매되는 등 총 544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1월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RV는 싼타페 5459대, 투싼 3640대, 맥스크루즈 828대 등 총 9927대 판매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총 1만461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3297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 돌풍과 쏘나타 뉴라이즈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 시장 판매가 전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늘었다”며 “할부 금리 인하 등 공격적인 판촉 활동을 지속하고, 전략 차종의 라인업 강화, 새로운 차급의 신차 KONA(코나) 출시 등을 통해 판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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