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 금호아시아나 등 5개 대기업집단 34개 계열사 늘려

김도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7-04-03 15:59

LG·롯데·한진 등 8개 집단은 10개 계열사 줄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공정거래위원회 자료 제공

△ 공정거래위원회 자료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한화·금호아시아나·포스코·CJ·농협이 새 식구를 맞이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7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의 소속 회사가 1155개로 지난달보다 24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화·금호아시아나 등 5개 그룹의 계열사가 34개사 증가했고, LG·롯데·한진 등 8개 집단은 10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화는 한화건설을 최대주주로 하수 및 폐수처리업체 양주환경을 계열사에 편입시켰다. 금호아시아나는 투자업체인 금호인베스트를 설립해서 계열사로 편입했다.

CJ는 식품제조업체 송림에프에스의 지분을 취득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 포스코는 자연과학 연구개발업체 포가스템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은 세계로 선박금융 및 자회사 29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한진은 한진해운 경인터미널을 지분 매각했다. 파산 선고된 한진해운도 계열사에서 빠지게 됐다. LG는 팜바이오텍, OCI는 이테크인프라의 지분을 매각,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롯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 자산관리의 지분을 매각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포스코·케이티·대림 등 4개 집단이 흡수합병 및 청산종결 등을 통해 총 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