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과목은 대부분 직장인인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팀티칭을 통해 금융투자에 대한 기본 지식과 현명한 투자방법론을 학습할 수 있는 특별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며, 금융시장 및 산업, 주식/채권/파생상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투자상품 및 투자전략, 생애자산관리 및 연금을 통한 노후설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목은 2학년 수업이지만 학년에 상관없이 많은 재학생이 수강하고 있으며, 각 전문분야별 담당교수가 매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함으로써 지루하지 않고, 신선하며 유익한 과목이라는 학생들의 평가이다.
이 과목의 담당교수인 투교협 이흥근 수석연구위원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궁금해 하던 금융투자에 대한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와 노후에 필요한 자산을 증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흥미있는 강좌여서 학습열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한, 투교협은 온라인 강의 외에 금융시장 이슈를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 특강을 학기 내 2∼3회 개최하는 등 산학(産學)이 연계한 대학생 금융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