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단지는 10블록의 경우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394가구, 11블록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 62∼84㎡ 706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측향 배치와 약 64%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고, 각 개별 가구에는 외부인의 접근·침입 등을 감시할 수 있는 현관안심카메라를 설치했다.
단지 인근으로 공원 및 관공서, 도서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며 기존 태전초등학교, 광남초·중·고 외에도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이 입점하며 반경 1㎞에 위치한 유통·상업지역에는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다. 경강선 광주역과 태전교차로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는 판교·분당을 넘어 강남까지 연결되는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 신분당선 및 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이 부분개통 중이라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과 판교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접근 가능하다. 올해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전면 개통되면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