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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DGB금융지주 주주총회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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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7 07:40

BNK 주당 230원 현금배당, DGB 주당 300원 현금배당

[한국금융신문 박민현 기자] BNK·DGB금융지주는 지난 24일 오전 각각 주주총회를 했다.

BNK금융지주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2016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지난해 그룹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5016억원, 그룹 총자산은 5.1% 증가한 106조3579억원, BIS자기자본 비율은 12.86%을 달성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이날 주총에서 주당 230원의 현금배당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이 반영된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이봉철 비상임 이사를 재선임하고, 사외이사에 김영재 부산대 교수, 윤인태 前 부산고등법원 법원장을 신규 선임했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2016년 BNK금융그룹은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양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고,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업종간 경계가 사라지고, IT기업 등 타 업종의 금융업 진출에 따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성장 체제 확립 및 경영 효율성 강화’를 2017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경영 효율성 극대화,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통해 자본적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바젤Ⅲ 글로벌 자본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GB금융지주의 연결기준 지배주주지분순이익은 2877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2.2% 감소하였다.

이처럼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2015년 DGB대구은행의 휴면예금관련 세금 환급 353억원 영향으로 이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증가한 수치라고 지주측은 밝혔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인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를 재선임하여 향후 3년간 임기가 보장된다.

사외이사로는 전경태(전 계명대학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조해녕(전 대구시장)하종화(세무법인 두리회장,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연임했다.

또 사내이사로는 노성석 DGB금융지주 부사장, 임환오 부행장은 연임하였으며 성무용부행장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박인규 회장은 DGB대구은행의 금융권 최초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은행 10연패,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 8년 연속 편입 등 DGB금융그룹의 다양한 업적에는 주주님과 고객들의 애정과 무한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고 말하고 3%의 현금배당을 했다.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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