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은행, 저축은행 가계대출 통계 수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24 16:40 최종수정 : 2017-03-24 17:00

실사 뒤 증가액 재수정.. "영리성자금 제외기준 변화없다"

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 9일 저축은행 가계대출 과다 계상 관련 통계에 대해 추가 수정 조치했다.

한국은행은 24일 '상호저축은행 가계대출 통계 수정안내' 자료를 통해 "상호저축은행 가계대출의 1월말 잔액은 18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증감액은 5000억원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수정 내용은 이날 오후 2시 한국은행 홈페이지 경제통계시스템(ECOS)과 금융시장 동향 보도자료 참고표 등에 반영됐다.

한국은행은 "관련 통계를 점검한 결과 1월 실적에 한국은행 통계작성 기준에 맞지 않는 일부 영리성 자금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를 제외했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9일 상호저축은행의 1월중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9775억원이라고 발표했다가, 실제 증가액이 5083억원이라는 수정자료를 내며 통계 오류 소동을 냈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올 1월에 작년까지 영리목적으로 분류했던 일부 가계대출을 새로 포함해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은 부주의로 저축은행 가계대출 1월 증가액을 실제보다 과다 계상했다.

앞서 지난 14일 한국은행은 저축은행 가계대출 통계 오류 사고와 관련해 담당자와 책임자에 대한 문책성 인사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에 통계가 재수정(증감액 4607억원)이 된 것은 당초 통계 적시성 차원의 발표 이후 개별 실사 결과 최종적으로 수정 결과가 반영된 것이란 설명이다.

정규일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관련 브리핑에서 "한은 가계 통계는 가계신용 전체 규모를 나타내는 공식통계로 순수 가계자금 기준으로 편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소상 금융통계팀장도 "한은이 영리성 자금은 제외해 달라고 요구하는 기준은 동일하다"며 "다만 보고서 작성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는데 통계 기관 안내, 출장 접촉 빈도와 담당자 연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개학철 통학로 안전관리…학교 44곳 주변 정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통학로의 위험 광고물과 불법 주정차 등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정비한다.영등포구는 초·중·고등학교 44곳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가로환경 정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방학을 마친 학생들의 등하교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보행을 방해하거나 교통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44곳 주변 정비…위험 광고물·노점 등 대상가로환경 정비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 가운데 안전관리가 필요한 구간은 2 마포구, 대장홍대선 상암·성산역 추진 가속…DMC역 신설 요구 유지 마포구가 대장홍대선 상암역과 성산역 공사에 필요한 도로관리심의를 통과시키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다만 홍대입구역 위치 조정과 DMC역 신설 요구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기로 했다.마포구는 지난 13일 열린 ‘2026년 하반기 도로관리심의회’에서 대장홍대선 109정거장인 상암역과 110정거장인 성산역 관련 도로관리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심의 통과로 굴착공사를 포함한 상암역과 성산역의 병행공사가 가능해졌다. 대장~홍대 광역철도 전체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마포구는 기대하고 있다.앞서 마포구는 상반기 심의에서 두 역사 관련 안건을 보류했다. 홍대입구역 위치 조정과 DMC역 추가 설치를 요구하며 국토교통부를 3 송파구, 석촌호수서 어린이 동물 미술전 개최 송파구가 석촌호수에서 동물을 주제로 한 어린이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송파구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더 갤러리 호수’에서 ‘호수동물아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친숙한 동물을 통해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물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함께 생명과 자연, 공존의 가치도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시에는 정찬부·고상우·이우만·이정윤·변대용·안은선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세밀화와 조각, 일러스트, 설치미술,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장 로비와 2층 테라스에서는 이정윤 작가의 ‘꿈꾸는 말’, 변대용 작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