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동우 회장 "조 회장과 함께 성공역사 한 차원 높아질 것"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23 11:08

마지막 소감 발언 통해 조용병 신임 회장 지지 부탁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한동우 회장은 주주총회 마지막 순서에 그간의 소회를 정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음은 한동우 회장 소감 전문이다.

◇소감문

존경하는 주주님 여러분, 저는 오늘 이자리를 끝으로 6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합니다. 제가 신한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맞출 수 있었던 것은 주주님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머리 숙여 제 마음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회장 자리에 올라 경영구상과 기획을 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신한사태의 후유증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성숙한 금융그룹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정신적 기틀을 만들 것인가, 빠르게 변화는 환경과 고객 니즈에 맞춰 진화를 어찌 할 것인가 등입니다.

지난 30년간 신한에 몸담은 제 경험과 여러 의견을 담아 적절한 답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그룹은 빠르게 안정되었고, 본래의 신한다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재무적인 요소 뿐 아니라 브랜드가치, 지속가능성 등이 모두 크게 개선된 수치를 갖게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주님들의 든든한 신뢰와 열정 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주주님 여러분, 신임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리더십과 통찰력을 갖춘 훌륭한 경영자입니다. 재일 동포 주주들의 모국 사랑에서 시작된 신한의 성공 역사가 조 회장과 함께 한 차원 더 높게 새롭게 쓰여질 것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주님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그룹과 신임회장에게 변함없이 큰 힘을 실어주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물러나지만 소중한 인연을 평생 간직하겠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국민연금 신임 CIO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1800조 운용 사령탑 1800조원을 웃도는 국민연금 기금 운용 사령탑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자금운용관리단장)가 임명됐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15일자로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CIO)에 이규홍 후보자를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기금이사는 국민연금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규홍 신임 기금이사는 민간 자산운용 경험과 공적 연기금 운용 경험을 두루 갖춘 자산운용 전문가다.1966년생으로 삼성자산운용, DB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현 카디안자산운용) 등에서 다양한 자산운용 및 투자 경력을 쌓았고, NH-Amundi자 2 정진완號 우리은행, 금리 최대 3.05%p↓…300억 상생펀드 5개월 만에 소진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에서는 대기업·공공기관이 맡긴 예금의 이자를 협력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활용하는 상생금융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기관의 예탁금 운용수익을 협력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여기에 자체 우대금리를 더하는 구조를 대기업과 공공기관 협약에 함께 적용하고 있다.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300억원, 태광산업 200억원, 전북개발공사 10억원 등 은행이 공개한 주요 신규 금리지원 협약 규모는 총 510억원이다. 협약 상대와 지원 대상에 따라 금리우대 폭과 부가 서비스를 달리하면서 공급망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GH 37개사 신청…기업당 최대 10억올해 가장 눈에 띄는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조달비용 ‘축소’ 자본비율 ‘사수’···‘투 트랙’ 전략 [은행권 채권 전략]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올해 선순위채와 자본성증권을 분리한 ‘투 트랙’ 채권 전략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공모 원화 선순위채에서는 늘어난 만기도래 물량을 차환하되, 상반기 CD·KOFR 연동 변동채로 장기 고정금리 부담을 피했다.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한 7월 이후에는 1~3년 고정금리채를 대규모로 발행해 조달비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차단했다.수신이 대출보다 빠르게 늘었고 신규 선순위채 발행 증가분보다 실제 만기 증가분이 더 컸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예금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자본성증권 부문에서는 지난해 발행했던 고비용 신종자본증권(AT1)을 추가로 쌓는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