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NN
CNN은 온라인판 아시아 지면에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 심판의 날(Judgement day for South Korea President Park Geun-hye)" 기사를 톱뉴스로 게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 이르게 된 과정, 심판 결과 이후 차기 대통령 선거가 60일 이내 이뤄져야 하는 내용 등을 비교적 자세히 포함했다.
CNN은 탄핵 결과가 발표되기 시작하는 오전 11시에 맞춰 방송 생중계 예정이다.
한국 헌법재판소 앞에는 외신 카메라가 중계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미국 CNN, 일본 후지TV 등 방송사를 비롯, 미국 AP통신, 영국 로이터 통신 등 분초를 다투는 통신사도 보도 경쟁에 가세했다.
경제 뉴스를 다루는 블룸버그는 홍콩 지사에서 인력을 급파하고, 블룸버그는 홍콩에서 탄핵 사안을 생중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