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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3-10 09:29 최종수정 : 2017-03-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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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지는 1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달러당 1160.5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0.50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9원 오른 1161.0원에 개장했다.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3월 금리 인상에 대한 관측 속에 강달러 추세가 나타나는 양상이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미국의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미국의 고용과 물가가 예상에 부합하면"을 전제로 연방금리 조정이 적절하다고 밝힌 만큼 고용 지표에 관심이 모인다.

또 이날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진행되면서 장중 원/달러 환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KEB하나은행 서정훈 외환파생상품영업부 연구위원은 "탄핵심판 결과의 경우 제한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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