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8일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교육 동영상 ‘캠퍼스 금융대서사시’ 오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교육을 받고 싶어도 시간과 지리적 제약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금융교육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주요 금융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용금융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
대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문제를 남녀 대학생 커플을 주인공으로 한 청춘드라마 형식으로 풀어 공감과 흥미를 유발했다는게 금감원 측 설명이다.
또한 대학 실용금융 강좌의 주교재인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의 단원별 핵심내용을 동영상 11편으로 구성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