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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 연임 성공…24일 주총 결의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08 11:13 최종수정 : 2017-03-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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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

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이사회에서 김원규 사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최한묵 전 금융감독원 검사기법연구소장을 신임 감사위원으로 내정했다. 또한 이장영 전 한국금융연수원장, 변찬우 변호사, 김선규 전 대한주택보증 사장, 김일군 전 경남무역 사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2111억원의 당기순이익(별도재무제표 기준)중 1207억원을 배당(배당성향 57.2%)하기로 결의해 보통주는 1주당 400원, 우선주는 1주당 450원을 배당한다. 이번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증권업계 대형화 경쟁과 자기자본 활용 비즈니스를 위한 투자재원도 확보했다.

이사회에서는 제50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일을 24일로 확정했으며, 김원규 사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후보에 대한 선임 및 배당금 승인은 정기주총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김 사장은 1985년 럭키증권에 입사한 이래 32년간 증권업 하나만 담당했다. 이후 포항지점장 등을 거쳐 2009년 WM사업부 대표로 취임한 김 사장은 2011년에는 메릴린치 PB조직을 흡수한 프리미어 블루를 출범했다. 2014년 12월에는 NH투자증권 초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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