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금융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종합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1월 금융위는 회계부정(분식회계·부실감사)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회계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사회자는 황인태 중앙대 교수가, 발표자는 이석란 금융위 공정시장과장이 나선다. 감사인 선임제도 개선방안, 적정 감사투입시간 등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많은 사항 등을 중심으로 토론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번 공청회 결과 등을 고려해 이달 종합대책을 최종 확정하고, 2분기내 법안 발의·규정 개정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