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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미국 금리올려도 기계적대응 안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2-28 20:48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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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동향간담회 자료사진(2016년10월26일) / 사진= 한국은행

△ 경제동향간담회 자료사진(2016년10월26일) / 사진=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영향은 받겠지만 기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한 이주열 총재는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상 시 대응을 묻는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주열 총재는 "(한국 기준금리 결정은) 국내 경제·금융 상황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고 결정해야 할 일"이라며 "물가 상승 압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금융안정이 고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의 정부 재정정책 기조에 대한 질의엔 이주열 총재는 "좀 더 확장적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와관련 이주열 총재는 "3%대 후반인 명목 GDP(국내총생산) 증가율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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