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용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영업마케팅본부 상무(좌)와 이병민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
협약식에는 유재용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영업마케팅본부 상무와 이병민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이 참석해 프리미엄 쇼핑 문화와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포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양측은 쇼핑과 의료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접목해 한국 의료관광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용산 전자상가 및 주변 스파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IT문화, 숙박, 쇼핑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만의 특화된 혜택까지 골고루 누릴 수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유재용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찾을 수 있는 가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며 “2020년까지 한국의 의료관광 시장이 4배 이상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을만한 서비스를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