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12일)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민호·윤면식 부총재보와 등 간부급이 참석했다.
회의 결과 한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상황을 주시할 방침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시장에 미칠 영향은 과거 사례와 마찬가지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원/달러 환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있진 않는 모습이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원 오른 11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린 1149.5원으로 개장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