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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영향 제한'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2-13 09:59 최종수정 : 2017-02-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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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원/달러 환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있진 않는 모습이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3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원 오른 11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린 1149.5원으로 개장했다.

정부는 13일 오전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또 과거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사례를 들고 "우리 금융시장에 일시적이고 제한적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각에서도 "미국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행정부에 대한 첫 테스트 성격이 강하다", "새로 출범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에 유의하면서 경계감을 한층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번주 국제금융 이슈로는 미국 연준(Fed)의 옐런 의장이 14~15일(현지시간) 의회 반기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한 연설과 답변 예정이다.

국제금융센터는 13일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에서 "옐런 Fed 의장의 미국 의회 반기 통화정책 증언은 상반기 금리인상 속도를 가늠할 것"이라며 "관심 포인트는 향후 금리인상 경로, Fed 보유자산 축소 계획, 미국 경제 인플레이션 평가, 트럼프 경제정책 영향 언급 여부 등"이라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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