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 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은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을 기획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회 실시되는 ‘틔움버스 일반지원’ 사업과 달리 ‘테마’에 따라 연중 4회에 걸쳐 진행되어 프로그램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법인 및 단체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 내용, 심사,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