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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미국 공장 1000명 채용한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2-09 07:23 최종수정 : 2017-02-09 08:42

테네시주 공장 완공 앞두고 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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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국타이어가 올해 상반기 미국 공장 완공을 앞두고 현지에서 1000명 이상을 채용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들어서는 한국타이어 미국 공장이 이달부터 현지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채용을 완료하면 사무직과 생산직 등 총 1200여 명을 고용하게 된다.

당초 지난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었지만, 일정이 지연되는 바람에 공교롭게 트럼프 당선 이후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총 8억 달러가 투입되는 미국 공장은 연간 550만 개 생산 규모로 현재 파일럿 생산을 앞두고 각종 설비를 시험 가동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공장을 1, 2년 정도 안정적으로 가동한 뒤 연간 1100만 개로 증설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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