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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 국내 유가, 전주 대비 2.0원 상승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2-06 13:08

S-OIL, 휘발유·경유 판매가 상승세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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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 자료 : 한국석유공사

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 자료 : 한국석유공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2월 첫째 주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전주 보다 각각 2.0원, 1.6원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 1주 휘발유·경유 판매가는 각각 1516.5원, 1307.9원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는 휘발유에서 S-OIL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S-OIL은 1507.9원을 기록해 전주(1505.4원) 대비 2.5원 상승했다. 이어 현대오일뱅크(1504.6원, 2.3원 상승)·GS칼텍스(1520.6원, 2.1원 상승)·SK에너지(1536.4원, 1.0원 상승)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경유에서도 S-OIL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S-OIL은 1298.8원을 기록해 전주(1296.8원) 보다 2.0원이 올랐다. 이어 현대오일뱅크(1295.4원, 1.7원 상승)·GS칼텍스(1312.2원, 1.7원 상승)·SK에너지(1328.9원, 0.8원 상승)의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산유국 감산 이행, 이란-미국 갈등 고조 등의 상승요인과 미 원유 생산 증가 등 하락요인이 혼재하면서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유가도 보합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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