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4295억원으로 58.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43억8700만원으로 78.2% 줄었다.
이같은 대규모 손실은 지난해 말 동양생명이 휘말린 육류담보대출로 인한 것으로, 2662억 가량의 대손 충당금을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양생명은 "육류담보대출 관리 과정에서 담보물 창고검사 중 부분적으로 담보물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현재 동양생명 독자적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