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멕시코, 미국 경제 의존도 낮추기 돌입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02 13:05

중국 JAC 자동차 생산 계약 체결...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응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타깃'으로 지목된 멕시코가 미국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전환에 나선다. 중국 국영기업자동차 생산공장을 유치하면서  새로운 경제 파트너 구하고 있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멕시코 자동차 회사 자이언트모터스라티노아메리카와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 JAC는 멕시코 히달고 주에서 JAC의 자동차를 조립생산하기 위한 2억1200만달러(약 244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약 65km 떨어진 공장에서 SUV 2개 모델을 연간 1만1000대 생산하고 약 55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JAC는 멕시코 시장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를 시작으로 남미시장 전역으로 저변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멕시코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장벽 설치, 국경세 20% 부과, 북미자유무역협정(이하 NAFTA) 재협상 등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멕시코에게 불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까닭이다. 미국은 현재 멕시코 수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멕시코는 중국 외에도 유럽, 주변 남미국가,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역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는 글로벌 자동차 생산지도늘 바꾸고 있다. 트럼프 등장 전 미국 대비 20~30%에 불과한 인건비, NAFTA 등으로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부상했던 멕시코에서 완성차 제조사들이 미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미 도요타, GM 등이 미국 내 추가 투자를 결정했고 현대자동차도 향후 5년간 3조6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화에어로, ‘역대 최대 규모’ K9 유저클럽서 미래 자주포 운용개념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 운용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9 유저클럽(K9 User Club)’이 2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타르투(Tartu)에서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 7개 K9 운용국과 스페인, 스웨덴 등 참관국 대표단을 포함해 군·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올해 K9 유저클럽은 기존의 각국 K9 운용·정비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맞춘 새로운 K9 운용개념과 포병체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드론으로 표적 찾고 K9으로 타격… 신속정밀타격 능력 강화최근 전장에서는 빠 2 '유증 축소' 에코프로비엠,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에코프로비엠이 헝가리, 인도네시아 제련소 등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 절차에 착수한다. 다만 기존 목표 조달 금액인 1조2000억 원 보다 축소된 890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 유증 발표 이후 주가가 지속 하락하면서 자금 조달 계획 자체가 어그러진 것이다.다행스러운 점은 유증의 주된 목표였던 헝가리와 인도네시아 제련소 투자에는 무리가 없다. 다만 시설자금, 운영자금 등 기존 계획들은 축소가 불가피한 만큼 향후 추가 조달 등 고민은 남아있다.에코프로비엠, 주가 하락에 1차 발행가 '뚝’3일 에코프로비엠에 따르면 전날(2일) 제 3자 유증 신고서 효력이 발생하면서 유상증자 절차에 돌입했다.앞서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6월 30일 주식 시 3 ‘지스타 구원투수’ 크래프톤, 국내 최대 게임쇼 자존심 지켰다 크래프톤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G-STAR)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 대형 게임사 중 올해 지스타 참가를 확정한 곳은 크래프톤이 유일하다.올해 지스타는 타 사업 간 업종연횡 등 변화를 선언했지만, 정작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크래프톤이 참가를 확저하면서 국내 대표 게임쇼 자존심은 지킬 수 있게 됐다.크래프톤, 지스타 10년 연속 참가 확정크래프톤은 3일 지스타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며 국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이어갈 방침이다.크래프톤은 매년 지스타를 통해 주요 타이틀과 신작을 소개하고, 게임 시연과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