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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타이어 수입 30%가 ‘중국산’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1-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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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내 타이어 시장이 지난해 수입한 타이어 중 중국산의 비중이 3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한타이어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타이어 시장은 총 5억9907만달러의 타이어를 수입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산 타이어 수입이 여타 국가를 압도했다. 지난해 중국산 타이어 제품 수입 규모는 1억7526만달러로 전체 수입 규모의 33.6%를 차지했다. 독일(9.5%)·일본(9.0%)·미국(8.3%)·태국(8.1%)·프랑스(4.8%) 등 기타 국가에 비해 최소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중국산 타이어 수입 규모는 전년 보다 2.1% 늘어나며 여타 국가 타이어들과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는 상황이다.

차량별로는 경트럭용 타이어에서 중국산이 돋보인다. 트럭용 타이어는 가격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 저렴한 중국산 제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트럭용 타이어 수입 규모의 79.5%가 중국산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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