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1000억원(-1% 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부품사업의 부진, 기계사업의 적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를 67%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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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연구원은 "현대차 중국 45공장 등 그룹사 FA 매출 등은 이미 소화가 완료되었기에 현재 상황을 타개할 외부발주 터닝포인트가 단기적으로 부재하다'며, "현재 수주잔고로 비추어봤을 때, 1H17까지도 기계 손익훼손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올해 영업이익을 14%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