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게임즈가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 에 대한 한달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금융신문 DB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월 14일자로 ‘리니지2 레볼루션’의 누적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18일까지 누적 매출액은 2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오픈 첫날 매출 79억원, 일 최고 매출 116억원을 달성했다. 또, 일일 평균접속자수는 출시 첫주 166만명, 현재는 215만명에 이른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은 국내 게임사의 한 획은 그은 기록을 달성했다”며 “비구매 이용자의 잔존율도 80%를 넘어 돈을 쓰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