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오는 23~24일 중 제안서를 접수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안설명회를 열고 25일께 우선협상대상자 재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차세대 프로젝트 1차 공고를 냈지만 SK주식회사 C&C만 참여해 유찰됐다. 2차 공고에선 경쟁입찰이 성사돼 SK주식회사 C&C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입찰자격 상실 사유가 생겨 다시 유찰된 바 있다.
산업은행 차세대 정보시스템 사업은 2120억원 규모 프로젝트로 총 168개 단위업무 중 156개 단위업무 시스템을 재구축,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산업은행은 오는 2019년 5월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