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떡갈비는 1998년 남도 전통 요리인 떡갈비를 최초로 제품화해 출시한 롯데햄 브랜드의 대표 장수 제품이다. 갈비살 등 돼지고기를 다져 양념장에 재우고 도톰하게 구워낸 것이 특징으로 반찬과 간식 등으로 애용되어 왔다.
특히 명절에는 제수 음식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과 추석이 있는 달에는 롯데 떡갈비 매출이 평소 대비 50% 이상 상승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설에는 롯데 떡갈비가 넓적해지면서 제수 음식으로 활용성이 더 높아졌다. 낱개당 고기와 야채 함량이 50%씩 늘어나 명절상 위에서 풍성해 보일 뿐만 아니라, 집어 들기 편리해 굽기도 더 간편해졌다.
또한 남도 전통 조리법을 재현한 양념장의 함량을 높여 깊은 풍미를 더하고, 돼지고기는 굵게 썰어 고기 입자의 풍성한 식감을 살렸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