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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컨소시엄, "25개 증권사 파일럿 프로젝트 착수할 것"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10 15:52

(사진)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블록체인 기업과 전문가, 금융권 블록체인 컨소시엄 참가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발전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블록체인 기업과 전문가, 금융권 블록체인 컨소시엄 참가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발전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내 25개 증권사가 참여한 '금융권 공동 블록체인 컨소시엄'이 올해부터 파일럿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핀테크 발전 협의회' 제2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정은보 부위원장은 "우리 금융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논의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2단계 핀테크 발전 로드맵'의 일환으로 블록체인과 금융의 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단계 핀테크 발전 로드맵의 일환인 '금융권 공동 블록체인 컨소시엄'은 작년 12월에 구성을 마쳤다. 이에 참여한 16개 은행 및 25개 증권사는 올해부터 파일럿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특히 금투업권의 경우, 3월부터 참가회사 간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하고 하반기 파일럿 서비스 개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 부의원장은 "금융투자업권의 경우, 고객이 다수의 증권사와 거래할 때 번거롭게 각각 로그인과 인증절차를 거쳐야 하는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통합관리하여 해결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며 파일럿 프로젝트의 내용을 추가로 밝혔다.

향후 금융위는‘블록체인 협의회’를 통해 컨소시엄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핀테크 발전협의회는 금융위원회를 비롯,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및 은행과 증권사 각 1개사 등 금융업계, 핀테크 기업 3곳 등이 참석해 논의하는 협의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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