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2012년부터 서울, 경기도 지역과 대전 지역에 공격적인 점포 개설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도내 영업망을 재구축해 나가는 모습이다.
오늘 개점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군산시금고 유치 실패로 고배를 마시기는 했지만 더욱더 마음을 모아 군산지역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 및 지역 서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 밀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