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에 이어 외국인의 3년물 국채선물 매수세가 이어지며 단기채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장기물은 장중 이주열닫기

이주열 총재는 전일 출입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내년도 재정정책은 완화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재정정책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3.0bp 내린 1.657%, 국고채 10년물은 0.8bp 내린 2.102%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은 0.9bp 상승한 2.141%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0틱 상승한 109.5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311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금이 2181계약을 순매도했다. 3년 국채선물은 9만247계약가량이 거래됐고 미결제는 2807계약 증가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25.67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2186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794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 거래량은 약 3만4천854계약이었고 미결제수량은 353계약 늘었다.
통안채 91일물은 0.5bp 하락한 1.396%에 고시됐다. 통안채 1년물은 0.4bp 오른 1.559%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1.3bp 낮은 1.662%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6bp 하락한 2.140%,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1.2bp 내린 8.266%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보합인 1.540%, CP 91일물도 전일과 같은 1.670%로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