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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국채금리 중단기물 강세, 초장기물 약세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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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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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고채 금리가 중단기물 중심으로 하락(채권가격 상승) 마감했다. 초장기물 금리는 다소 상승했다.

전일에 이어 외국인의 3년물 국채선물 매수세가 이어지며 단기채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장기물은 장중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의 ‘재정정책 역할론’ 발언으로 인해 오전부터 약세를 보였다.

이주열 총재는 전일 출입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내년도 재정정책은 완화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재정정책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3.0bp 내린 1.657%, 국고채 10년물은 0.8bp 내린 2.102%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은 0.9bp 상승한 2.141%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0틱 상승한 109.5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311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금이 2181계약을 순매도했다. 3년 국채선물은 9만247계약가량이 거래됐고 미결제는 2807계약 증가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25.67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2186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794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 거래량은 약 3만4천854계약이었고 미결제수량은 353계약 늘었다.

통안채 91일물은 0.5bp 하락한 1.396%에 고시됐다. 통안채 1년물은 0.4bp 오른 1.559%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1.3bp 낮은 1.662%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6bp 하락한 2.140%,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1.2bp 내린 8.266%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보합인 1.540%, CP 91일물도 전일과 같은 1.670%로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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