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그는 “대내외적인 경제․금융 불안요인으로 어느 때보다 서민․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에 은행권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을 대폭 확대해 서민층의 자금애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제적 연체 예방을 위해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지원해야 한다”며 “금융사기에 대해 전방위적 대응을 위한 금융당국, 지자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