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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인사개혁, 부서장 평균 나이 47세로 줄였다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6-12-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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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인사교체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이동은 젊은 조직을 구현하기 위한 세대교체 인사다. 부서장 평균 나이를 48.9세에서 46.9세로 2세 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협회는 부서장 중 본부장 직무대리를 3명 선임하고, 40대 중반의 부서장을 6명 신규 보임했다.

조직 차원에서는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존 경영기획본부를 경영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로 분리했다.

또한, 국제부를 경영기획본부에 배치해 기획조사실과의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회원서비스부문에 대한 해외 리서치 지원을 확대하겠단 계획을 추진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회원 서비스중심의 전문성 있는 조직으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2017년도에도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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