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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환아에 ‘크리스마스 나눔트리’ 전달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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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19 10:24 최종수정 : 2016-12-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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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갤러리아 봉사단이 환아들의 완치를 기원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제공

19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갤러리아 봉사단이 환아들의 완치를 기원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한화갤러리아 봉사단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19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 입원 중인 환아 100명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환아들이 잠든 이른 아침, 환아들의 완쾌를 기원하는 위시베개와 담요·트리인형·산타 모자 등을 담은 박스 100개를 쌓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설치했으며, 소아병동 환아들이 일어나 높게 쌓인 트리를 발견하자 산타로 변신한 갤러리아 봉사단이 깜짝 등장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일주일전에는 환아들에게 소원카드를 전달, 아동들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고민하여 미리 작성한 후 소원 우체통에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아이들의 소원은 향후 갤러리아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소원 성취 사업을 통해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온 갤러리아는 올해도 지역별로 나눔트리 진행을 통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갤러리아백화점 고객과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갤러리아백화점 전점(명품관 제외)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사랑의 우체통에 고객들이 환아들의 완치와 소원성취를 응원하는 엽서를 넣어, 10건의 엽서가 완성될 때마다 선물이 담긴 나눔박스를 환아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갤러리아는 이번 서울대병원 나눔트리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여의도 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원 아주대병원, 천안 단국대병원, 충남대병원, 경상대병원 전국 7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 4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사회공헌활동은 고객과 임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나눔트리를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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