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수령 주식이란 증권대행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회사가 주식발행(유∙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의 사유로 주식을 발행했으나, 해당 주주의 사망 또는 주소이전 등으로 주식 실물을 찾아가지 않아 KB국민은행에서 보관하고 있는 주식을 말한다.
2016년 11월말 기준으로 KB국민은행에서 개인이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은 277억원이다. 미수령 주식을 찾으려는 주주는 신분증과 증권회사 카드를 지참하여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미수령주식 찾아주기>주식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이 모르고 찾아가지 않은 휴면금융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범 금융권 공동캠페인을 내년 1월말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